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쫄깃 짭쪼름 고소고소~~

작성자 홍****(ip:)

작성일 16.08.19

조회 49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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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올 여름 특히 더워서 식구들이 입맛이 없어 하더라고요.

이럴때 쉽게 조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게 뭘까... 생각하다 보리굴비가 딱 떠오르더라고요.

인터넷으로 찾아보긴 했지만 맛과 품질을 믿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구매를 망설이다 해가찬을 알게 되었네요.

식구들끼리 먹을 거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해 봤어요.

배송은 주문 바로 다음날 믿을 수 있는 우체국 택배로 잘 도착했어요.

포장 박스를 열어보니 보자기로 한번더 포장이 있네요.

보자기 안에는 우드락박스로 안전하게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어요.

사이즈 확인하고 주문한거라 작은 굴비를 보고 놀라진 않았어요.ㅎㅎ

열마리씩 잘 엮여 있었고요. 굴비 상태도 좋았어요. 가끔 조기 자체 기름이 조금씩 나와있긴 했지만 아주 깨끗하게 잘 말라 있는 놈들이 왔더라고요.

다섯마리씩 소포장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다섯마리는 쌀뜨물에 담가서 한시간 놓았다가 비닐 좀 제거하고 등 지느러미 가위로 잘라서 찜기에 10분 쪄냈어요.

등지느러미 잘라서 쪄서 그런가 반으로 쫙 잘 갈라지더라고요.

먹기 좋게 찢어서 녹차물에 얼음까지 띄워 밥을 말아 한점씩 올려 먹으니, 와~~~~ 엄지척이 그냥 나오더라고요.ㅎㅎ

보리 굴비 첨 먹는 우리 딸도 먹을 때 마다 맛있다 맛있다를 멈추지 않고 밥한공기 뚝딱 했어요.

많이 짜지 않고 밥하고 먹으면 딱 좋을 정도로 쫄깃하고 뒤맛은 고소한 맛이 올라오고 녹차가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는...

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.

제가 후기가 좀 길어졌죠.ㅎㅎ 사실 인터넷 구매하는데 자세한 후기가 없어서 좀 구매를 망설였거든요.

후기도 오래전에 올라온 것들이라 자세한 구매평이 있었으면 싶어서 주절주절 올려 봤네요.

다 먹으면 또 찾을 것 같아요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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